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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안보현'이 과거 언급했던 '이상형'은 이랬다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과거 밝혔던 이상형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Instagram 'sooyaaa__'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핑크빛 연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밝힌 이상형이 화제다.


3일 디스패치는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연애를 시작했으며 5월과 6월, 7월 지수가 살고 있는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지수와 안보현의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


인사이트Instagram 'bohyunahn'


보도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


연예계 스타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언급했던 이상형이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먼저 안보현은 지난 2021년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종영 이후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외적인 이상형은 따로 없다. 밝은 성격이었으면 좋겠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yaaa__'


그는 "같이 뭔가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유미 같은 스타일도 너무 좋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6월에는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직진하는 여성은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저는 좋을 것 같다. 제가 쉽게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 저돌적으로 다가와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수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조금 특별한 답을 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bohyunahn'


이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는 것 같다"라며 소신을 드러낸 지수는 "친한 남자도 별로 없다. 10년이 넘었으면 인정이지만, 10년 미만의 남녀 친구 사이면 불안불안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지수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로 두 사람은 7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