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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아들 '컬러사진' 최초 공개...사랑스러운 도라에몽 주먹

배우 손예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들의 모습이 담긴 컬러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ejinhand'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컬러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25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귀여운 원숭이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의 아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처럼 귀엽게 주먹을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동통한 손과 무팔목의 조화는 랜선 이모들의 입꼬리를 순식간에 광대까지 치솟게 만들었다.


손예진도 아들의 토실토실한 손이 귀여웠는지 고양이의 털찐 발과 나란히 이어 붙이는 장난을 쳤다.


지난해 12월 아들의 발이 담긴 흑백 사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육아 일상인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인사이트VAST엔터테인먼트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과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들은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고, 손예진은 결혼 3개월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인사이트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당시 그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속 태교에 힘쓰던 손예진은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