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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타이틀곡 작곡 후 '걸그룹 데뷔'한 신인 여돌이 직접 부른 '언포기븐' 라이브 영상

데뷔 10일 만에 '작곡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걸그룹 멤버가 있다.

인사이트YouTube 'Mhz 므흐즈'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데뷔 10일 만에 '작곡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걸그룹 멤버가 있다.


바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벨(BELLE)이 그 주인공이다.


데뷔 전 벨은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인 '언포기븐(UNFORGIVEN)'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벨은 자신이 속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데뷔곡인 '쉿'과 솔로곡 '카운트다운'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실력 발휘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YouTube 'Mhz 므흐즈'


벨의 남다른 작사, 작곡 실력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벨이 직접 부른 언포기븐 라이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Mhz 므흐즈'에는 "작곡가가 직접 부르는 르세라핌 Unforgiven (주어: KIOF 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7월 15일 MBC 라디오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출연한 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날 벨은 "부끄럽지만 제가 참여한 벌스2와 소리 코러스까지 한 번 불러보겠다"라고 직접 노래 부르기에 나섰다.


인사이트YouTube 'Mhz 므흐즈'


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한 벨은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후렴 부분에서는 고음과 저음을 오가는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폼 미쳤다", "작사작곡 실력에 노래까지", "작곡가 노래 실력이 이정도라니", "분위기도 미쳤는데", "앞으로 얼마나 명곡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벨은 199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심신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all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