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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트서 장보는데 알아보는 사람 없어 '머쓱타드' 된 메시

리오넬 메시가 편한 복장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쇼핑몰에 방문했다.

인사이트Twitter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포착됐다.


15일 미국 방송사 'NBC 6 사우스 플로리다'는 메시가 플로리다 퍼블릭스(PUBLIX)에서 포착됐다며 "아직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지만 이미 플로리다의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퍼블릭스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점이다.


인사이트Twitter 


이날 메시는 흰색 반바지에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있는 모습. 직접 쇼핑 카트를 끌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담겼다.


메시는 유명 축구 선수이나, 팬들에게 애워쌓여 장을 보진 않았다.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메시의 마트 사진이 공유됐는데, 메시를 목격한 한 누리꾼은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서 나름 자유롭게 쇼핑했다"는 후기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omessi'


다만 메시를 알아본 일부 팬들은 그와 셀카를 찍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아르헨티나에서는 팬들에 둘러쌓여 집도 들어가기 힘들었는데 퍼블릭스에서 쇼핑을 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입단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