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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X피트 띵작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리메이크작에 동양 여배우+흑인 남배우 캐스팅

할리우드 스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를 이어준 명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리메이크작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YouTube 'Prime Vide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를 이어준 명작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리메이크작으로 돌아온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 코믹북은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리메이크 작품이 마침내 오는 11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TV 드라마로 돌아오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하반기 공개될 시리즈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Prime Video'


해당 라인업에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리메이크작도 깜짝 소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초로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원작에 버금가는 강렬한 액션신이 담겨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번 리메이크 작품에는 배우 도날드 글로버(Donald Glover)와 마야 어스킨(Maya Erskine)이 각각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역할로 캐스팅됐다.


특히 도날그 글로버는 흑인 배우, 마야 어스킨은 동양계 여배우로 원작과는 사뭇 다른 캐스팅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Prime Video'


과연 이혼을 선택하긴 했지만 세기의 커플을 이어줬던 띵작이 리메이크 작품으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성공한 부부가 사실은 경쟁 조직에 속한 1급 킬러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적이 되어 서로를 죽이기 위해 쫓고 쫓기는 내용을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YouTube 'Prime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