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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퍼레티 컬렉션서 영감받은 티파니 '비욘세 르네상스 월드 투어 드레스'

티파니가 비욘세의 단독 투어 콘서트인 르네상스 월드 투어의 공식 협찬사로서 최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공연을 위한 커스텀 드레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티파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티파니가 비욘세의 단독 투어 콘서트인 르네상스 월드 투어의 공식 협찬사로서 최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공연을 위한 커스텀 드레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한 드레스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이너, 엘사 퍼레티의 상징적인 컬렉션인 다이아몬드 바이 더 야드와 메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날 비욘세는 메쉬 패턴과 매혹적인 베젤 세팅 스톤 체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드레스와 지난 1970-1980년도의 빈티지 티파니 이어링 그리고 커스텀 티파니 빅토리아 다이아몬드 앵클릿을 착용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마치 패브릭처럼 흐르는 듯한 느낌의 이 드레스는 약 150피트의 메쉬 리본과 30만개의 링으로 짜여져 있으며, 리본부터 어깨, 사이드 패널까지 모두 동일한 메쉬가 적용되었다.


이 모든 작업은 약 200시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엘사 퍼레티의 혁신적인 예술적 비전, 현대적인 스타일 감각, 그리고 뛰어난 장인 정신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