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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600억대 맘카페 사기 연루 의혹에 소속사가 밝힌 입장

방송인 현영이 600억대 맘카페 사기 연루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hyunyoung'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현영이 600억 원대 맘카페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짧게 입장을 전했다.


인천지검 형사5부는 지난 6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맘카페 운영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 가운데 11일 디스패치는 맘카페 운영자 A씨에게 현영도 사기 피해를 당했으나, 단순 피해자로 보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hyunyoung'


매체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이자 7%를 준다"는 말에 현혹돼 A씨에게 총 5억 원을 빌려줬다. 이후 5개월간 매월 이자 3500만 원씩 총 1억7500만 원을 챙겼으나 원금 3억2500만원은 받지 못했고, 결국 현영은 A씨를 차용금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월 이자 7%는 법정 최고이자율보다 4배 이상 높았기에 현영을 단순 피해자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hyunyoung'


이런 의혹에 현영 소속사 노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현재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해당 논란은 계속해서 화두에 오르고 있으나 현영 소속사 측은 따로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