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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8월에 YG앤터 전속계약 '만료'...로제의 과거 발언 재조명

그룹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오는 8월 만료되는 가운데 로제가 과거 싱가포르 월드투어 당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전속계약이 8월에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있다. 보통 7년 계약을 원칙으로 하는 표준계약서대로라면 오는 8월 블랙핑크와 YG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투자업계에서는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에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월 NH투자증권은 "재계약 관련해서 미리 부정적으로 짐작하고 대응할 필요는 없다. 블랙핑크 재계약은 무난한 진행이 예상되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는 내려놓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인사이트베이비몬스터 / Instagram 'babymonster_ygofficial'


지난 2월 하나증권 역시 "블랙핑크 재계약 성공 시 베이비몬스터의 가능성까지 주가에 한 번에 크게 반영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다국적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하반기 데뷔를 앞둔 상황이다. 


하나증권은 "블랙핑크 재계약 시 올해 기획사 내 SM엔터테인먼트 다음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지난 5월 유안타증권은 YG의 주요 IP(지적재산권) 블랙핑크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데뷔 7년 차 걸그룹(블랙핑크)이 신규 팬덤을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유입하며 성장 중"이라며 "재계약 시 장기적인 수익화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6월 NH투자증권 YG의 목표주가를 9만 6000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올리기도 했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드래곤 전속계약 만료와 관련한 우려보다 새 아이돌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전 발매 음원 흥행, 블랙핑크의 재계약 순항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다만 일각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개개인의 개인 활동에 주력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재계약이 불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한다. 


제니는 지난 2018년 싱글 음반 'SOLO'를 발매해 큰 흥행을 거뒀으며 최근 HBO '디 아이돌'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다. 


지수는 지난 3월 31일 첫 솔로 앨범 'ME'를 발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ME'는 예약판매 이후 24시간 만에 15만 9800장이 판매하며 역내 24시간 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리사는 최정상급 댄스 실력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중이다. 2020년, 2021년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주최한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청춘 유니'에서 댄스 멘토로 활약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또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앨범 'LALISA'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로제 역시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앨범 'R'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첫날 판매량 28만 장을 기록하며 단시간 여자 솔로 초동 1위에 올랐다. 


또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케이팝 솔로의 온라인 채널 뮤직비디오', '처음으로 그룹과 솔로로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인사이트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 / YouTube 'BABYMONSTER'


현재 YG는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이 모두 재계약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5월 로제는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 "우리가 싱가포르에 돌아올 때가지 여러분이 오랫동안 기다려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블랙핑크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블랙핑크와 YG의 재결합으로 팬들과 함께할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