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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홍보하려고 그러냐"...윤아·준호 열애설에 여초 회원들이 보인 반응

임윤아, 이준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가 부인하자, 일부 여초 회원들이 드라마 홍보가 목적이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킹더랜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킹더랜드'에 출연 중인 임윤아, 이준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임윤아와 이준호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킹더랜드' 촬영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JTBC '킹더랜드'


열애설이 불거지자마자 임윤아와 이준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빠르게 입장을 내놨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자 일부 여초 커뮤니티 회원들은 '드라마 홍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은 "원래 드라마 홍보 위해서 중간에 열애설 한번 띄우지 않냐", "그러게 로코다 하면 열애설 꼭 나오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킹더랜드'를 홍보하고자 일부러 열애설 기사를 내보낸 것 같다는 추측이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킹더랜드'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굳이 홍보 목적으로 어그로 끌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JTBC '킹더랜드'


진실은 알 수 없으나, 만약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게 맞다면 어느 정도 성공한 걸지도 모르겠다.


한 누리꾼은 "윤아 준호 열애설 터져서 킹더랜드 봐봤다. 괜찮다. 재밌다. 나 같은 사람 노리고 가짜 열애설 터트린 건 아니겠지"라며 "드라마 보는 거 귀찮아서 안 챙겨 보는데 한번 봤으니 이제 궁금해서라도 마지막 회까지 챙겨볼 듯"이라는 글을 남겼고 꽤 많은 누리꾼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