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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아 패밀리룩 입고 더 '귀염뽀짝'해진 신형 '모닝' 비주얼 공개

지난 2020년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 이후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기아 더 뉴 모닝이 출시됐다.

인사이트사진=기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4일 기아 '모닝'의 2차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모닝'이 출시됐다. 


모닝은 지난 2017년 3세대(올 뉴 모닝) 모델 출시 이후 2020년 첫 번째 부분변경(어반 모닝)이 이뤄졌다. 


이번에 출시된 모닝은 2차 부분 변경이다. 


신형 모닝은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진다. 


인사이트사진=기아


수직 모양의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강인한 인상을 연출한다. 


전면부는 블랙 그릴부와 조화를 이루는 범퍼부를 간결하게 면처리했다. 측면부는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이 16인치 휠과 조화를 이룬다. 


외장 디자인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갖췄다.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L의 복합 연비를 자랑한다. 


인사이트사진=기아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기본 적용했다. 


원격 시동 기능 지원 스마트키 시스템과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는 옵션이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눈부심 방지 하이빔 보조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인사이트사진=기아


이번에는 2인승 벤 모델도 출시된다. 6에어백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충전용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했다. 


색상은 어드벤쳐러스 그린, 시그널 레드 신규 색상을 추가한 7종의 외장 색상과 3종의 내장 색상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트렌디 1315만원, 프레스티지 1485만원, 시그니처 1655만원이다. 벤 모델은 트렌디 1290만원, 프레스티지 13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