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몸통과 꼬리 분리된 채 자고 있어 수족관 놀러 간 아이들 오열하게 만든 물개 사진의 진실

몸통과 꼬리가 분리돼 물개의 섬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준다.

인사이트catdumb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물개는 귀여운 비주얼로 수족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원픽' 동물 중 하나다.


동물원을 찾은 꼬마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물개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몸통과 꼬리가 분리돼 물개의 섬뜩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일본의 한 누리꾼이 찾은 수족관을 찾았다고 포착한 사진이다.


인사이트catdumb


얼핏 보면 바닥에 누워 낮잠을 자는 듯해 보이지만 당시 수족관을 찾은 사람들을 경악을 금치 못 했다.


마치 분리 마술이라도 보여주는 듯 녀석의 몸통과 꼬리 부분이 분리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도대체 녀석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런 섬뜩한 장면이 포착된 걸까.


인사이트catdumb


사실 이는 착시 현상이었다.


자세히 보니 큰 물개 꼬리를 구부리고 누워있었고 끊어진 허리인 줄 알았던 부분은 새끼 물개였던 것이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몸통이 분리 된 줄 알았다", "애들이 봤으면 진짜 놀래서 울었을 듯", "나도 처음에 보고 깜짝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