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타투에 이어 '입술 피어싱'한 방탄 정국, 아미들한테 "죄송하다" 사과

방탄소년단이 최근 입술 피어싱한 근황을 전하며 싫어할 아미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인사이트위버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입술 피어싱을 추가로 했다고 밝히며 사과했다.


최근 정국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국은 흰 티셔츠에 비니를 착용한 스타일링을 하고 '훈남 남친' 같은 미모를 뽐냈다. 


인사이트위버스


한참 얘기하던 정국은 "저 여기 이렇게 하나 더 뚫였다"라며 새로 한 입술 피어싱을 보여줬다.


정국은 "하나 더 뚫었는데 뭐 싫어하시는 아미분들 있겠지만 죄송하다. 너무 하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정국은 눈을 비비며 생각을 하더니 "저는 이런 거 좋다"라며 "왜냐면 (제가) 생긴 게 뚜렷하지 않고 동글동글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위버스


스스로 동글동글하다고 생각하는 정국은 예전에는 이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려 액세서리를 착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국은 액세서리를 꼈다 뺐다 하는 게 귀찮아졌고, 계속하고 다닐 수 있는 피어싱을 택하게 됐다.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링을 하고도 눈치를 보는 정국에 팬들은 "그래도 정국이가 하는 건 다 좋아", "팬들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한편 정국은 누리꾼에게 "타투가 너무 과하다"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정국은 "지우는 건 아프다. 아픈 건 싫다"라며 "지우면 과거의 나를 부정하는 거다. 그래서 타투 지우는 거 안 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