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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이제 온라인으로만 차 팔게될 수도 있다"

벤츠코리아가 직접 판매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벤츠코리아가 차량 직접 판매를 시행한다고 전해졌다.


지난 26일 조선일보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26년 직접 판매 체제를 갖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직접 차를 판매하는 구조로 변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매 전면 도입도 검토 중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벤츠코리아는 이미 관련 내용을 딜러들과 공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벤츠코리아가 수입과 판매를 모두 맡는 방식이다.


온라인 판매는 흥정을 하지 않고 고정 소비자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100% 온라인 판매로 수입 및 판매를 동시에 하는 혼다코리아와 비슷하다.


직판 도입과 함께 벤츠코리아는 딜러에게 다른 방식의 보상 제공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같은 판매 방식 전환은 벤츠 본사가 글로벌 전략으로 전개하고 있는 '미래유통' 전략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