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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남동생 돌잔치서 엄마로 오해받았다...사진을 자세히 봐보니

개그우먼 이국주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남동생 돌잔치에서 엄마로 오해받은 '웃픈' 일화를 전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남동생 돌잔치에서 엄마로 오해받은 '웃픈' 일화를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국주가 동생 돌잔치 때 아빠와 부부 사이로 오해받은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2월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먹짱 이국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방송서 이국주는 엄마와 분식 요리를 준비해 12살 차이가 나는 어린 동생을 초대했다.


스튜디오에서 이국주는 동생의 돌잔치 때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을 보면서 이국주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동생이 태어났다. 돌잔치 때 제가 아이를 안고, 아빠 엄마가 한복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ookju'


이어 이국주는 "그런데 저랑 아빠가 부부인 줄 알고, 엄마는 돌잔치 행사하는 사람으로 오해를받았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랑 이국주랑 진짜 닮았다", "MC로 오해한 것도 진짜 웃기다", "나도 잠깐 오해했다, 너무 미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국주는 나이 차가 많은 동생을 어린 시절부터 돌봤고, 최근 단둘이 놀이공원을 다녀왔을 정도로 동생과 친하게 지낸다. 그는 "식성도 잘 맞는다"고 말하는 등 동생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