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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사생활 폭로'에 칼 빼들었다...충격적인 유출 경로

황의조 측은 해당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유출 경위를 해명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사생활 논란이 일어난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칼을 빼들었다.


지난 26일 SBS에 따르면 황의조가 SNS를 통해 유포된 사생활 폭로글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정 대응에 나섰다.


앞서 유포자는 자신이 황의조와 만났던 사이라고 주장하며 황의조가 수십 명의 여성을 가스라이팅하며 사진과 영상을 수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의조 측은 해당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유출 경위를 해명했다.


인사이트뉴스1


황의조 측은 "지난해 10월 그리스 소속팀 숙소에서 생활하던 중 누군가 휴대전화를 훔쳐 갔고, 이때부터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영어 메시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황의조 측은 "사진, 영상을 유포하고 허위 사실을 게재한 협박범을 찾아내겠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황의조 측근도 같은 날 해당 매체와 인터뷰에서 "(황의조가) 심리적으로 많이 압박 받고 있고 불법적인 상황은 아니어서 유포됐단 사실에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의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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