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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성균관대 축제서 보여준 '19금 하반신 퍼포먼스', 본 방송에서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화사의 19금 퍼포먼스로 논란이 됐던 성균관대 축제가 방송에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z a m'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화사의 19금 퍼포먼스로 논란이 됐던 성균관대 축제 방송이 전파를 탔다.


'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논란이 된 해당 무대 장면을 편집해 방송했다.


지난 2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대학 축제 공연에 가게 된 멤버들의 무대가 담겼다.


이날 유랑단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는 화사였다.


인사이트YouTube 'z a m'


마마무 메들리를 선보인 화사는 무대에 올라가자마자 특유의 카리스마와 섹시미로 좌중을 압도했다.


과잠을 벗어 관객들에게 던지는 등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화사를 보며 이효리는 "혼자 마마무 걸 다하냐. 대단하다"라며 놀라워했다.


마마무 노래로 분위기를 달군 화사는 로꼬와의 듀엣곡 '주지마'를 열창했다.


인사이트tvN


'주지마'는 앞서 19금 퍼포먼스 논란이 인 무대였다. 당시 화사는 주저앉은 채 하반신에 손을 가져다 대는 퍼포먼스로 선정성이 짙다는 비판에 휩싸였다.


비판을 의식한 듯 본 방송에는 해당 장면이 편집됐다.


대신 관객들과 이효리, 김완선의 반응이 전파를 탔다. 이효리는 "어머"를 연발하며 놀라워했고, 김완선 역시 감탄하며 호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댄스가수 유랑단'은 3.7%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