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Harmony Fund / YouTube
산소가 부족해 숨도 쉬기 힘든 좁다란 공간에서 한 달 동안이나 구조를 기다린 '시각장애 강아지'가 화제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앞도 못보는 강아지가 우물에 빠져 한달 동안이나 옴짝달싹 못 했다고 소개했다.
영상 속 성인 남자 한 명이 딱 들어가면 꽉 차는 조그마한 우물, 빛도 새어들어 가지 않는 곳으로 남성 한 명이 들어간다.
이내 곧 강아지 한 마리가 끌려 올라오는데, 눈이 어두운 녀석은 마음마저 어두워진 채 그곳에서 한 달을 지냈다.
녀석을 구조한 국제동물구조대(IAR) 한 관계자는 "이번 구조가 녀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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