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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인터뷰 중 잠들어 태도 논란 휩싸였던 여자 가수, '불치병' 최초 고백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데뷔 15년 만에 자신의 불치병을 최초 고백한다.

인사이트SBS '강심장리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자신의 불치병을 최초 고백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최근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조현아가 출연한다.


'2023년은 조현아의 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조현아는 그룹 이미지상 회사에서 차분한 이미지를 원해 예능적 끼를 억누르고 살았다며 "이제 회사 계약이 끝나 마음대로 살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강심장리그'


이어 배우 수지, 임시완, 이유미 등 톱스타들과의 친분으로 연예계 대표 인맥왕으로 급부상한 조현아는 자신의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현아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부터 부담 주는 리액션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분을 형성할 수 있는 본인만의 4단계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모델 신현지도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뜻밖의 '인맥 배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인사이트SBS '강심장리그'


신현지는 절친 송혜교에 대해 힘들 때 각종 보양식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집에서 밥을 해주거나 고민 상담을 잘해준다"며 깊은 우정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과연 톱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들의 특급 비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는 썸네일을 공개했는데, 데뷔 초 기자들과 인터뷰 중 어떠한 질문을 받고 잠에 빠져들어 당시 기자들로부터 태도 논란이 있었음을 최초 고백하기도 했다.


조현아가 기자들 앞에서 잠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조현아의 불치병은 '강심장리그'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털어놓을 예정이다.


'강심장리그'는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