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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세리머니 하러 가다가 몸 불편한 팬 보자마자 맨시티 선수가 한 행동

우승 직후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이동을 하던 맨시티 선수가 몸이 불편한 팬을 보자마자 한 행동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onefootbal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시티가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더불어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리그, 챔스, FA컵 우승)이라는 역사까지 써냈다.


이런 가운데 우승의 기쁨에 차있던 맨시티 선수가 몸이 불편한 팬을 보자마자 한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포착된 영상은 선수들이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인사이트onefootball


선수들은 목에 메달을 메고 우승의 기쁨에 미소를 지으며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이때 선수들이 몸이 불편한 한 팬을 목격했다.


맨시티 선수들은 이 팬을 일일이 반갑게 맞아줬다. 그중에서도 가장 그 팬을 진심으로 반겨준 선수가 있었다.


바로 잭 그릴리쉬였다.


인사이트onefootball


잭 그릴리쉬는 평소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몸이 불편한 팬들에게 진심을 다해 팬서비스를 해 화제가 된 적도 많다.


여동생이 뇌성마비로 몸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장애인 팬들에게 더욱 진심으로 대한다.


누리꾼들은 "요즘 축구실력도 늘고 있는데 팬 서비스까지 완벽", "잭 그릴리쉬 팬 서비스는 진짜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one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