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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 엄원상, 후반 8분 만에 '멀티골' 기록하며 중국에 2-0 리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4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2골을 선점했다.

인사이트KF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4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2골을 선점했다.


15일 오후 7시 한국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중국 U-24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아쉽게 전반전을 0 대 0으로 마쳤다.


인사이트엄원상 / 뉴스1


그러나 후반에 교체 선수들이 투입되면서 한국 대표팀은 중국을 몰아세우기 시작했다.


후반 6분 교체 투입된 엄원상이 먼저 중국 골망을 흔들었다.


엄원상은 후반 8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기록, 순식간에 2 대 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