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때 빼고 항상 잠만 자는 '잠만보' 강아지 (사진)
강아지들의 평균 수면 시간을 넘어 20시간이 넘도록 깨어나지 않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STIAN AELXANDER
하루 서너 시간을 제외하고 항상 기절한 듯 잠들어 있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하루에 약 20시간이 넘게 자는 11살 강아지 휴고(Hugo)의 사연이 소개됐다.
애교많은 강아지 휴고는 하루 온종일 코를 골면서 늘어지게 잠을 자며, 유일하게 먹는 시간과 하루 20분 산책 시간에만 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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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휴고를 입양한 샬롯 파이크(Charlotte Pike)는 "제가 키워온 강아지들 중에 가장 게으른 아이에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휴고는 어디서든 어떤 자세를 취하고도 잠이 들 거예요. 심지어 서서도 잠이 듭니다"면서 못 말리는 강아지의 수면 습관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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