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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맞아 '완전체'로 부른 신곡 공개..."아미들 위한 노래"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완전체로 부른 신곡이 오늘(9일) 공개된다.

인사이트빅히트 뮤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완전체로 부른 신곡이 오늘(9일) 공개된다.


9일 오후 1시(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Take Two'를 전세계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곡으로 아미(팬덤명)들을 위한 노래로 알려졌다.


실제로 'Take Two'는 방탄소년단이 걸어갈 두 번째 길을 의미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팬들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 걸어나가자는 약속을 담고 있다.


인사이트'테이크 투(Take Two)' 커버 이미지 / 빅히트 뮤직


이번 신곡은 슈가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RM과 제이홉이 각각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됐다.


특히 이번 곡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제이홉이 입대 전 녹음한 곡으로 7명의 목소리가 모두 담겼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의미가 깊다.


'Take Two'는 방탄소년단의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랩, 포근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인사이트빅히트 뮤직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멤버별로 각기 다른 이미지를 게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곡 음원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등 이후 처음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만들어준 팬송 공개에 아미들은 기대감을 내비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