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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200명인 학원 운영한다는 '나는솔로' 15기 옥순의 첫등장 비주얼

나는솔로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에서 진행된 솔로나라 15번지 출연자 중 옥순이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ENA·SBS Plus '나는 SOLO'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나는솔로 15기 옥순이 등장부터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솔로나라 15번지' 이야기가 담겼다. 


쟁쟁한 출연자 중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건 옥순이었다. 


인사이트ENA·SBS Plus '나는 SOLO'


MC 데프콘은 옥순의 발만 보고 "일단 너무 좋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그의 모습을 보고 "연예인?"이라며 감탄했다. 송해나 역시 "남성분들 많이 좋아하시겠다"라고 덧붙였다.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싶어서 왔다"며 '나는 솔로'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간 5살에서 13살까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들을 만났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ENA·SBS Plus '나는 SOLO'


이어 "우리 지역에서 수강생이 많다. 평균 수강생이 100명, 성수기에는 수강생 200명까지 상승하는 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옥순이 "(학원은) 제 돈으로 차렸다"고 하자 데프콘은 "예쁜데 능력까지!"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다만 첫인상 선택에서 옥순은 쓴웃음을 지어야 했다. 


인사이트ENA·SBS Plus '나는 SOLO'


솔로남들이 마음에 드는 솔로녀에게 이어폰 한쪽을 내밀며 음악에 맞춰 춤추는 방식의 첫인상 선택이었는데 옥순은 한 표도 못 받고 0표 굴욕을 당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 것 같다. 첫인상이 별론가"라며 눈물을 보이다가 마음을 진정시키고 "괜찮아. 0표의 반란이 시작된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제작진은 15기에서 결혼 커플이 나온다고 발표해 3MC를 놀라게 했다. '나는 솔로' 15기의 이야기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