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도중 백스테이지 가서 여친한테 '뽀뽀'하고 왔다는 빅나티 (영상)

YouTube 'JD'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빅나티(본명 서동현)가 무대 도중 여자친구와 스킨십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빅나티는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 참석했다.

이날 빅나티는 라이더 재킷에 찢어진 스키니진을 매치해 입고 무대에 등장함과 동시에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자친구랑 데이트 해야 되는데 팬들이 퇴근길 오는 게 귀찮았어? 그래서 거짓말까지 하면서 오지 말라 했구나 ㅋㅋ...
여친 와서 마지막 시는 계속 한 곳만 가리키고 부르고
미공개곡 하다 말고 벅차서 뛰쳐나갔구나... pic.twitter.com/HpKlZKaaYB

— 제제 (@bluxundxrwatxr) June 5, 2023

빅나티는 인기곡 '낭만교향곡', 'Joker'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빅나티는 미공개곡까지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공연 중 돌발행동(?)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창하던 빅나티는 리듬에 몸을 맡긴 상태로 돌연 무대 밖을 나가버렸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빅나티는 다시 무대로 복귀에 공연을 이어나갔다. 

Twitter 'yutanana2016'

이때만해도 관객들은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생각했는데, 한 누리꾼이 빅나티가 백스테이지에서 한 행동을 포착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빅나티를 포착한 누리꾼 주장에 따르면 빅나티는 백스테이지에서 여자친구로 보이는 인물과 뽀뽀를 했다.

누리꾼은 당시의 상황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Twitter 'yutanana2016'

빅나티의 행동에 실망한 팬은 "여친 와서 마지막 시는 계속 한곳만 가리키고 부르고 미공개곡 하다 말고 벅차서 뛰쳐나갔구나"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2003년생인 빅나티는 지난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같은해 11월 싱글 '시발점'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YouTube '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