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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친자결과 확인, 모친 "현중이와 가족이 죽어야 사과인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법인 청파 회의실 기자회견서 김현중 부모가 부권 확률 99.9999%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via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가수 김현중 부모가 친자 판정 결과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청파 회의실에서 김현중 부친 김흥성씨가 기자회견에 임했다.

김현중 부친은 "현중이와 오늘 연락했다. 현중이는 내 아이니까 양육비, 양육권에 대해 법원이 정해주는 대로 아빠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김현중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현중 부친은 전 여자친구 최씨 측이 요구한 '사과'에 대해 "1월 임신부터 친자확인을 해달라 했는데 임신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으면서 뭘 사과하라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현중 모친은 "사과는 현중이가 죽어야 사과인가, 가족이 죽어야 사과인가? 도대체 어떤 것이 사과라는 건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현중 여자친구 최씨는 친자확인 검사를 받았고, 부권 확률은 99.9999%가 나왔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