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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이효리가 백스테이지서 안무가한테 한 행동, 인성 다 드러났다

가수 이효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안무가와 매니저에게 한 행동에 이목이 집중됐다.

인사이트tvN '댄스가수 유랑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에 안무가에게 보인 행동이 감동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진해군항제의 백미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텐미닛' 공연을 앞두고 백스테이지에서 스태프들과 마지막 점검을 했다. 


인사이트tvN '댄스가수 유랑단'


의상을 확인하던 이효리는 자신과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오르는 안무가 동생에게 관심을 쏟았다.


이효리는 "기다려봐라. 내가 볼터치 발라주겠다", "연주도 목걸이 하나 해 주자. 은색 체인. 언니가 하려던 거 해줘라"라며 알뜰살뜰 챙겼다.


또 이효리는 일찍 메이크업이 끝나자 댄서들의 의상과 메이크업 준비까지 도와주는 섬세함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댄스가수 유랑단'


실제로 이효리는 주변 사람들을 정말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효리는 자신과 20년 근무한 매니저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러줬고, 덕담을 하다가 울컥해 눈물을 쏟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이효리 인성이 보이네", "주변 사람 정말 잘 챙긴다", "이효리가 팬이 많은 이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댄스가수 유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