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화)

얼음과 함께 상큼한 레몬 알갱이 씹히는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레몬 케이크 프라푸치노'

인사이트(좌) Instagram 'kizmis', (우) Instagram 'usagisan5010'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입안에서 상큼함이 팡팡 터지는 일본 스타벅스 신상 음료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세토우치 레몬 케이크 프라푸치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5월 31일 출시된 '세토우치 레몬 케이크 프라푸치노'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mi03300226'


이름 그대로 레몬 케이크를 프라푸치노로 재탄생 시킨 이 신메뉴는 일본 최대 레몬 산지로 유명한 세토우치의 레몬을 사용했다.


세토우치 레몬은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산미를 자랑해 달콤한 디저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인사이트(좌) Instagram 'miku_doll', (우) Instagram 'denden0428'


세토우치 레몬을 사용해 만든 상큼하고 부드러운 레몬 케이크를 우유와 레몬 필 소스와 블렌딩 했고 휘핑크림을 듬뿍 올린 다음 레몬맛 아이싱 소스와 펄 슈가를 토핑했다.


동결 건조된 레몬 껍질 조각은 아삭한 식감과 쌉싸름한 맛을 더해준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초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지난달 31일부터 '세토우치 레몬 케이크 프라푸치노'는 테이크아웃 기준 톨 사이즈가 678엔(한화 약 6,400원), 매장 내 이용은 690엔(한화 약 6,500원)이다.


한 잔에 447kcal로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무지방 우유나 저지방 우유로 변경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るるぶWeb


또한 초콜릿 소스와 꿀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레몬과 초콜릿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한다.


아쉽게도 현재 '세토우치 레몬 케이크 프라푸치노'는 일본 스타벅스에서만 맛볼 수 있다.


혹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새콤달콤한 '세토우치 레몬 케이크 프라푸치노'를 맛보고 오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honamiigrm', (우) Instagram 'piko_40'


인사이트Instagram 'tkcn_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