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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면 맨날 죽상 지어야 하냐"...대체복무 중 동생 결혼식 간 '장발' 송민호 쉴드친 팬들

송민호가 군 대체 복무 중 장발을 하고 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이 전해지자 논란이 일었다.

인사이트Instagram 'ariell_dan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위너 송민호가 여동생 결혼식에서 포착됐다.


지난 28일 송민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송민호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송단아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ariell_dana'


송단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게시물을 보면 송민호는 피로연에서 동생을 꼭 안아주며 미소를 지었다.


송민호는 지난 3월부터 대체 복무 중인데, 장발인 상태로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자 일각에서는 의문을 제기하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대체복무 대상자라 해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기 전에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며, 훈련소에 들어가기 전에 이발을 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논란이 일자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라며 "구체적인 사유는 개인정보 원칙에 따라 밝힐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질환 사유로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은 자·문신 또는 자해로 인한 반흔 등의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은 자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3급이 포함된 자·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은 자 중 군사교육소집 제외 대상자로 결정된 자 등이 해당된다.


앞서 지난해 송민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2017년부터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당시 송민호는 "2017년도 말쯤부터 죽을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지고, 쓰러졌다.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가게 돼 병원에 다니게 됐다"라며 "촬영을 안 할 때는 삶이 비극처럼 느껴졌다"라며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 약해진 모습을 오픈 안 하려는 게 습관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배부른 소리 한다고 볼 것 같냐"라고 묻자 송민호는 공감됐는지 울컥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현재 송민호가 누리꾼에게 악플 공격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정신병 있는 사람은 매일 우울해 해야 하냐", "논 것도 아니고 동생 결혼식인데 너무하네", "왜 자꾸 꼬투리 잡는 거냐", "군대에 진짜 예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