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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인 8살 팬 깜짝 방문한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19일 암 투병 중인 8살 팬을 깜짝 방문한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via taylorswift / Instagram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암 투병 중인 팬을 깜짝 방문한 소식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19일 병원에 입원 중인 자신의 소녀팬 델라니 클레멘트(8, Delaney Clements​)를 찾아갔다고 보도했다.

 

이 둘의 만남은 소녀의 어머니가 페이스북에 클레멘트의 암이 머리까지 전이 됐다는 소식을 올리면서 이뤄졌다.

 

클레멘트의 어머니는 "딸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만나고 싶어한다"며 해쉬태그를 통해 캠페인을 펼쳤고 이 캠페인을 본 테일러 스위프트가 델라니 클레멘트를 깜짝 방문한 것이다.

 

델라니 클레멘트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방문에 "아무말도 못할 정도로 기쁘다"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집에 가는 길에 들러줬다. 정말 깜짝 놀랐고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감격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도 8살난 소녀팬과의 만남 이후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Merry Christmas Baby"라고 올리며 아름다운 만남을 기념했다.

 

Taylor Swift(@taylorswift)님이 게시한 사진님,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