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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유튜버가 말하는 요즘 신혼부부들이 빌라에서 시작하지 않는 현실적인 이유 (영상)

요즘 신혼부부들이 빌라에서 시작하지 않는 현실적인 이유가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사생활'


요즘 신혼부부가 빌라에서 시작하지 않는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요즘 2030 신혼부부들이 빌라에서 살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3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인터뷰'에 올라온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버 부읽남은 "2030 세대들이 결혼을 안 하거나 미루는 이유는 결국 집값이 비싸서"라며 "대부분 커플들은 '빌라에서 시작하자'라는 말에 '결혼을 미루자'고 반응한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건물주까지'


이어 그는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1,2년차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2 결혼 비용 보고서' 결과를 공개하며 국내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 원인을 설명했다.


부읽남은 "결혼 비용이 약 2억 9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나오는데, 72.8%가 신혼을 아파트에서 시작했다고 나왔다"며 "다수가 '아파트에서 시작하지 못한다면 결혼하지 않는 게 맞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예능에서 나이 많은 미혼인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럭셔리하게 사는 삶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사는 게 평범한 인생이라는 인식이 생긴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건물주까지'


유튜버 부읽남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격한 공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들은 "현실에서 빌라에 사는 걸 꺼려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며 "요즘 사회 분위기가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여겨서 더욱 까다로워진 것도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빌라에 살기 싫어서 결혼을 안 한다는 것보단 빌라에 사는 것을 감수할 만큼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아는 와이프'


반면 일각에선 "현실은 신축 빌라에서 시작하는 것도 어렵다"며 "신혼은 무조건 아파트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건 욕심"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미혼남녀 3,002명을 대상으로 '신혼집으로 원하는 주택 유형'을 조사한 결과 79%의 응답자가 '아파트'라고 답했다.


그 뒤로는 '단독주택(14.8%)', '연립 및 다세대주택(3.6%)', '오피스텔 및 기타(2.3%)' 순이었다. 


YouTube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건물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