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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메코 찰떡"...제시카 닮았다는 반응 터진 크리스탈 '칸 레드카펫' 근황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칸 레드카펫을 빛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거미집'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26일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칸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정수정은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거미집(김지운 감독)' 시사회에 참석차 레드카펫 위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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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의 분홍색 컬렉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정수정은 굵은 웨이브 헤어, 레드립으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정수정의 모습에서 친언니 제시카의 모습도 엿보였다. 팬들은 "이렇게 보니까 언니랑 완전 판박이다", "유전자 힘은 대단하다", "제시카 얼굴이 보인다. 자매는 자매구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제시카 또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당시 제시카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이자 1997년부터 칸 영화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쇼파드'의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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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수정이 출연하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를 마쳤으며 연내 국내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essica.s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