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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1살인데 벌써 '키 168cm' 찍은 엄태웅♥윤혜진 딸 지온이 근황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헤진 부부의 딸 엄지온 양이 남다른 성장세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배우 엄태웅, 엄지온 양, 발레리나 윤혜진 / Instagram 'hjballet80'


2013년생 11살인 엄지온 양, 초등학생인데 벌써 키가 168cm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헤진 부부의 딸 엄지온 양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염뽀작한 매력을 보였던 지온 양은 못 본 새 훌쩍 자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5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우리는 이랬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hjballet80'


사진에는 엄태웅·윤혜진 부부, 그리고 지온 양이 함께 일상에서 찍은 사진이 담겼다. 가족끼리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은 화목함을 대변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건 엄태웅과 윤혜진 사이에 서 있는 지온 양의 모습이었다.


지온 양은 엄마·아빠와 눈높이가 맞을 정도로 키가 컸다. 그 모습을 본 안무가 배윤정은 댓글로 "아니 지온이 키가 몇이야?"라고 물었다.


인사이트과거 엄지온 양과 윤혜진 / Instagram 'hjballet80'


그러자 윤혜진은 "몰러 168쯤 되나바"라며 딸의 키를 알려줬다.


한편 윤혜진은 딸의 폭풍 성장을 보고 걱정하기도 했다.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딸 지온 양을 두고 "지온이 같은 경우는 나이대로만 갔어도 충분히 애 같은데 얘는 지금 너무 훌쩍 중학교 정도의 신체 사이즈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도 너무 크면 예쁜 구두도 안 나온다. 그러면 자기가 속상하다. 지금부터 '엄마 나 예쁜 구두 나중에 못 신는 거야? 발 이렇게 커서' 이러면 속상하다. 발 사이즈가 260mm니까"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