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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패널 대신 섬네일로 썰 고르는 '강심장 리그'

'강심장 리그'의 이야기를 선택하는 방식이 살짝 변화됐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리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강심장 리그'가 12년 만에 돌아왔다. 과거 키워드 패널(판넬)로 이야기를 골랐다면 이제는 핫한 섬네일로 스타들이 '썰'을 푼다.


23일 SBS '강심장 리그'가 첫 방송됐다. 이날 강호동과 이승기는 12년 만에 뭉쳐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먼저 강호동은 첫 인사를 통해 "떨린다"고 했고, 이승기는 "떨림보다는 설렌다"며 "강호동만 믿고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리그'


'강심장 리그'는 가장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힙한 이야기장이 될 예정이다.


이승기 팀에는 영탁, 이지혜, 손동표가 코치를 맡았으며 강호동 팀에는 엄지윤, 김호영, 김동현이 코치를 맡았다. 또 이날 게스트로 조정린, 지승준, 허동원, 박지아 등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리그'


특히 오랜만에 돌아온 '강심장 리그'는 앞선 '강심장'과 비교해 '썰'을 선택하는 과정에 차별점을 뒀다.


앞서 스타들 옆에 키워드가 적힌 패널(판넬)이 있었다면 이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키워드로 조합된 섬네일이 등장했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리그'


이처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자막이 보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첫 방송을 한 '강심장 리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