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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간 에스파 윈터가 면전에서 당한 '손가락 욕'의 진실

칸 영화제에 참석하고자 출국한 에스파 윈터가 면전에서 '손가락 욕'을 당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랑스로 떠난 에스파 윈터가 '손가락 욕'을 마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22일 에스파는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하고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긴 비행 끝에 에스파는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했고, 마중 나온 해외 팬들과 잠깐이나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윈터는 피곤할 텐데도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 주는 정성을 보였다.


그러던 중 윈터는 한 남성 팬이 윈터에게 '손가락 욕'을 날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장에 있던 누리꾼 주장에 따르면 남성 팬은 윈터에게 손가락 타투를 보여주려다가 중지를 높게 세우게 됐다고 한다.



남성이 윈터 면전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다수 팬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고의로 그런 건 아니겠지만 누가 저런 식으로 타투를 보여주냐"라며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지난 8일 발매한 '마이 월드'가 2주 만에 201만1388장(5월 21일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이 월드'는 에스파 선주문량 자체 최고(180만 장)를 달성했고,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137만 2,929장·한터차트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169만 8,784장)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