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민우혁 동거 시작?"...'닥터 차정숙', 본격 삼각 로맨스 시작 (+영상)

JTBC '닥터 차정숙'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닥터 차정숙' 차정숙(엄정화 분)을 둘러싼 서인호(김병철 분), 로이킴(민우혁 분)의 기싸움이 심화된다.

20일 JTBC '닥터 차정숙' 측은 이날 방송분을 선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위기에 처한 차정숙을 구하기 위해 화염 속으로 뛰어든 서인호와, 로이킴의 모습이 담겼다.

차정숙이 지내고 있는 전공의 숙소 화재 소식에 서인호와 로이킴은 곧장 달려왔다. 두 사람은 거침없이 숙소로 뛰어들었고, 로이킴이 먼저 차정숙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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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호는 담요까지 뒤집어쓰고 아내 차정숙이 있는 곳을 향했으나, 이미 그의 눈앞에는 '직진남' 로이킴이 차정숙을 품에 안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로이킴의 집에서 포착된 차정숙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차정숙과 로이킴의 다정한 눈맞춤에 이어진 서인호, 로이킴의 살벌한 대치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JTBC '닥터 차정숙'

불륜, 혼외자식 등 모든 비밀이 들통난 위기의 남자 서인호와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로이킴. 과연 두 사람의 일촉즉발 대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로이킴은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면서도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차정숙에게 진심 어린 걱정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JTBC '닥터 차정숙'

서인호 역시 로이킴이 차정숙과 가까워질수록 신경이 곤두서고 있는 상황이다.

위기의 부부 차정숙, 서인호에게 로이킴의 직진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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