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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보낸 강아지가 양 돼서 왔어요"...주인 빵터지게 만든 '양컷' 댕댕이 (+영상)

애견 미용샵에 갔다가 돌아온 강아지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TikTok 'minimumi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애견 미용샵에 다녀온 한 강아지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 Skyz)는 새로운 스타일로 미용을 받고 온 한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틱톡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푸들로 보이는 강아지 한 마리가 미용을 하고 돌아와 견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약 5초밖에 되지 않는 짧은 영상임에도 엄청난 임팩트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강아지는 일명 '양컷'이라 불리는 스타일을 했다.


양컷이란 양처럼 다리의 털을 밀고 몸 부분을 동글동글하게 깎아준 스타일을 말한다.


양컷을 하고 돌아온 녀석은 털을 모두 밀어 나뭇가지처럼 앙상한 다리, 신발을 신은 듯 둥그런 발 그리고 다리에 비해 커다란 몸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TikTok 'minimumio'


이쑤시개 위에 동그란 소시지를 꽂아놓은 듯한 독특한 비주얼에 견주는 결국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왜 웃는지 모르는 듯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아지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하찮은 발이 너무 웃기다", "강아지가 아니라 풍선 같다", "우리 집 콩이도 양컷 해봐야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