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더빙서 에리얼 역 맡은 '현실판 인어공주' 뉴진스 다니엘 (+영상)

Twitter 'NewJeans_ADO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개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4일 영화 '인어공주'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 가운데, 한국 더빙판 에리얼 역에 캐스팅된 뉴진스 다니엘이 현실판 인어공주 미모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8일 뉴진스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영화 '인어공주' 무대인사에 참석한 다니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뽀얀 피부가 매력적인 다니엘이 청순한 외모로 현실판 디즈니 공주미를 뽐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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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Jeans (@NewJeans_ADOR) May 18, 2023

또 한쪽 어깨를 노출한 레이스 재질의 연한 민트색 상의에 연분홍 치마를 매치한 다니엘은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실제로 다니엘은 지난 17일 공개된 인어공주 OST '저곳으로'를 부른 라이브 영상에서도 아름다운 미모로 전세계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현실판 인어공주 그 자체"라며 "에리얼 역에 딱이다"라고 호평을 이어갔다.

특히 다니엘이 부른 '저곳으로' 라이브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97만 회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YouTube 'DisneyMusicKoreaVEVO'

한편 오는 24일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IMAX부터 4DX,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특별 포맷으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에리얼'(할리 베일리 분)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렸다.

흑인 인어공주 캐스팅으로 논란에 휩싸인 실사판 '인어공주'가 과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월트디즈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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