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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신청 이후에도 라이브로 그림팔이 한 '필로폰 양성 반응' 남태현

가수 남태현이 구속영장 신청 이후에도 라이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ouththth'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구속영장까지 신청된 가수 남태현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서울용산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남태현과 서민재의 마약 정밀 감정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국과수 모발 감정 결과 필로폰이 검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souththth'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경찰이 남태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시기는 지난 15일이다.


남태현은 지난 16일까지 라이브 플랫폼 트위치에서 구독자와 소통을 지속했던 바. 최근까지 자신이 그린 그림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ouththth'


한편 앞서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이 두 사람을 신고했고, 경찰은 이들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