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르세라핌 탈퇴 후 결국...'학폭 가해' 의혹으로 팀 탈퇴한 김가람의 근황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의 근황이 조명받고 있다.

인사이트하이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일며 데뷔 후 팀을 탈퇴했던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지난 15일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학폭 진실 공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김가람의 학폭 의혹과 팀 탈퇴 과정을 재조명했다.


김가람은 르세라핌 데뷔 티저 공개 하루 만에 다수의 폭로글을 통해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10대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 그룹의 특성상 학폭 이슈는 그 무엇보다 민감한 문제였다.


인사이트tvN '프리한 닥터'


하이브 측은 데뷔를 강행했지만, '김가람이 친구의 반나체 사진을 SNS에 퍼뜨렸다' 등의 주장 글이 퍼지며 소문은 더욱 무성해져만 갔다.


그런 가운데 SNS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속 김가람 이름이 적힌 사진이 올라오며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통보서 등에 따르면 당시 김가람은 5호 처분을 받았는데 이는 2년 간 학생부 기록이 남으며, 전문 상담교사로부터 심리치료와 특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수준이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3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 팀을 탈퇴하기에 이른다.


인사이트김가람 지인 인스타그램


이후 SNS에는 김가람의 학교 생활 모습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등의 소문이 이어졌다.


김가람은 모 예고 연기과에 재학 중이며, 현재까지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