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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에선 억울하게 폐점했는데 나폴리 한식당에는 김민재까지 방문해 대박난 '장사천재' 백종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나폴리에 문을 연 한식당에 김민재 선수가 찾아왔다.

인사이트tvN '장사천재 백사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나폴리 영웅 김민재 선수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7회에는 김민재가 '백반집'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사 3일 만에 대기 줄이 생길 정도로 대박이 나는 '백반집'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과 직원들은 밀려든 손님과 주문 응대에 자리에 주저앉을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 가운데 '백반집'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나폴리의 영웅, 축구선수 김민재였다.


예고되지 않았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다음 날 장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이장우, 존박, 권유리는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그를 반겼다.


인사이트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또한 방송 이래 가장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맞이했다. 사실 그는 두 번째 창업지가 나폴리라는 것을 안 순간부터 "가게 이름을 김민재로 하자. 유니폼에 김민재 얼굴을 넣자. 그냥 이탈리아로 김민재를 쓰면 안 되냐"면서 '김민재 마케팅'에 진심이었다.


하지만 김민재와 친분이 없었던 탓에 쉽사리 그에게 부탁할 수 없었던 상황. 그러므로 더욱 기쁘고 반가웠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tvN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김민재는 트레이너와 함께 '백반집'의 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이걸 계기로 한식당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연 백종원과 일면식조차 없었던 김민재의 '백반집' 방문은 어떻게 이루어졌을지, 김민재의 방문은 '백반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의 이야기는 다음 화에서 펼쳐진다.


YouTube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