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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청계천 산책하며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 소신 발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계천 복원 사업을 함께 했던 공무원 모임과 강 산책로를 걸었다.

인사이트15일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회원들과 청계선 산책로를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 / 뉴스1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당시 청계천 복원 사업에 함께했던 서울시 공무원 모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회원들과 청계천 산책로를 걸었다.


일각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활동을 재개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그런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총선에 대해 관심이 없고, 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다.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고 답했다.


15일 이 전 대통령은 청사모 회원들과 함께 청계광장에서 성동구 마장동 신답철교까지 5.8km 가량을 걸었다.


청계천 방문은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 전 대통령의 세 번째 외부 공개 행사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걷기 행사에는 이 전 대통령 시절 참모들도 함께했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비롯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홍상표 전 홍보수석, 정동기 전 민정수석, 장다사로 총무기획관 등이 이 전 대통령과 함께 걸었다.


이 전 대통령은 편안한 복장으로 청계천을 찾았고 금세 많은 지지자들이 모였다. 이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환호에 대부분 응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인사이트1969년 청계천 변 / 뉴스1


한편 청계천 복원 사업은 지난 2003년 시작돼 2005년 개통됐다. 이 사업은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당시 주요 업적으로 꼽힌다.


청계천 행사에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천안함 용사 묘역에 찾아 참배했다. 지난 4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배우 유인촌씨의 연극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