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한복 입고 근황 전해…부채에 그려진 바나나 '눈길'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xx__dain'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이다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다인은 녹색 한복을 입고 부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는 부채로 얼굴을 가려 눈밖에 보이지 않음에도 단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또한 들고 있는 부채에 그려진 바나나,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도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xx__dain'

이다인은 최근 MBC 새 드라마 '연인'에서 남연준(이학주 분)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 역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2020년 SBS 드라마 '앨리스' 이후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달 7일 공개 열애 2년 만에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직후 그녀는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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