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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콜라로 시원한 얼음 씹히는 '슬러시' 만드는 초간단 방법 (+영상)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 달달한 맛으로 더위를 날려주는 콜라 슬러시를 만드는 방법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TKOR'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때이른 더위에 많은 이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여름 디저트를 찾고 있다. '콜라 슬러시'도 그중 하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집에서 간단하게 시원한 콜라 슬러시를 만드는 방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TKOR'


콜라 슬러시를 만드는 방법은 난이도 '최하' 수준으로 매우 쉽다. 도구도, 엄청난 스킬이 필요하지도 않다.


콜라와 냉장고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콜라 슬러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페트병에 담긴 콜라를 쥐고 마구 흔들어 준다.


인사이트YouTube 'TKOR'


그다음 냉동실(영하 15~20도)에 콜라병을 넣고 약 3시간 15분 정도 기다려 준다. 이때 냉동실에 병을 눕혀서 보관해야 한다.


3시간 15분이 지났다면 콜라를 꺼내준다. 이때는 아직 액체 상태다.


이때 뚜껑을 살짝만 돌려 탄산을 빼준 뒤 확 뒤집는다.


YouTube 'TKOR'


콜라를 뒤집는 순간, 액체였던 콜라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그다음 컵에 부어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시원한 슬러시를 즐기면 된다.


이는 페트병 안의 압력과 어는점을 이용한 방법이다.


인사이트YouTube 'TKOR'


탄산음료를 흔들면 페트병 안의 압력이 높아지는데 압력이 높아지면 어는점이 낮아져 액체 상태가 유지된다.


하지만 뚜껑을 살짝 열었을 때 페트병 내 압력이 빠르게 낮아져 어는점이 높아지고 이 때문에 콜라가 빠르게 얼어붙기 시작하는 것이다.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콜라 슬러시는 간단한 방법과 달달 시원한 맛으로 매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래 영상으로 콜라 슬러시를 만드는 방법을 확인하고 오늘 당장 시도해 보면 어떨까.


콜라 외 다른 탄산음료도 가능하니 '환타 슬러시', '사이다 슬러시' 등을 만들어봐도 좋겠다.


YouTube 'T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