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김민재 있는데도 소주연에게 대놓고 플러팅하는 '낭닥3' 장동화 (영상)

SBS 낭만닥터 김사부 3 / Youtube 'SBS Catch'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장동화가 소주연에게 대놓고 플러팅을 하자 김민재가 몹시 불편해했다.

13일 유튜브 'SBS Catch' 채널에 '낭만닥터 김사부 3' 6회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박은탁(김민재 분)과 윤아름(소주연 분)이 병원 로비에서 꽁냥꽁냥 대화를 하는 중에 장동화(이신영 분)이 들어오는 모습부터 시작한다.

박은탁과 윤아름의 대화를 지켜보던 이신영은 인기척하며 윤아름에게 다가갔다. 이들은 입원 환자 상태를 체크했다. 이어 "거기 손에 뭐예요?"라며 윤아름의 오른손을 주목했다.

Youtube 'SBS Catch'

윤아름은 "손이요? 왜요?" 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이신영은 이어 "저쪽 손이요"라며 다시금 손을 가리켰다.

이신영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윤아름이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답하자 이신영은 "그러게요. 아무것도 없으시네"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신영은 윤아름에게 "3년이나 사귄 남친이 있다고 들어서요"라고 말하자 김민재는 하던 일을 멈추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Youtube 'SBS Catch'

이신영은 "근데 아직 커플링도 없고 커플링 자국도 없는거면 그렇게까지 진지한 사이는 아니신 거죠?"라며 미소지었다. 이신영의 질문에 윤아름은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윤아름은 멀찍이 있는 박은탁 방향으로 눈길을 돌렸다. 이를 느낀듯 박은탁은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어떻게 답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윤아름은 "예?"라고 되묻자 이신영의 눈은 반짝였고 박은탁의 얼굴은 굳어졌다.

Youtube 'SBS Catch'

SBS의 대표적인 시리즈 드라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이들의 신경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신영의 플러팅에 난감해하는 윤아름과 굳은 얼굴의 박은탁이 이 상황을 어떻게 타계해나갈지는 오늘(13일) 밤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SBS C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