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축제서 브라탑 입고 추워하는 유나한테 달려가 '과잠' 덮어준 있지 멤버들 (영상)
서울대 축제 무대에 오른 유나가 추위를 느끼자 있지 멤버들이 과잠을 직접 덮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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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Sleeppag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있지가 대학 축제에 참석해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있지는 서울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여러 무대를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있지는 히트곡 '달라달라', '워너비', '스니커즈', '투웬티' 등 여러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YouTube 'Sleeppage'
특히 멤버 유나는 이날도 범접할 수 없는 '골반 미인' 포스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홀터넥 브라탑에 하이웨스트 바지를 착용한 유나는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골반으로 대문자 S라인을 뽐냈다.
그러던 중 있지는 "곳곳에서 과잠 입고 계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운데 저희도 한번 입어볼까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YouTube 'Sleeppage'
있지 멤버들은 과잠을 착용하기 전에 서울대 학생들에게 먼저 허락부터 구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이때 유나는 "여러분 지금 안 춥냐"라고 물었고, 학생들이 춥지 않다고 하자 "다행이다. 그럼 덥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우리 유나는 춥다"라며 과잠을 가져오더니 유나부터 먼저 입혀주는 모습을 보였다.
감동받은 유나는 활짝 웃으면서 과잠을 착용했고 "나도 '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늘(13일) 있지는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 일정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YouTube 'Spinel 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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