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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사이서 화제성 폭발한 에스파 지젤의 '엠카' 무대 스타킹 착장

걸그룹 에스파가 신곡 'Spicy'를 발매한 가운데, 컴백 무대 속 지젤의 의상에 관심이 모아졌다.

인사이트YouTube 'M2'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에스파 지젤의 무대 의상을 본 일부 팬들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3번째 미니앨범 'MY WORLD'로 컴백한 에스파가 출연했다.


이날 에스파는 타이틀곡 'Spicy'와 수록곡 'Salty & Sweet' 무대를 펼치며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M2'


이들은 그동안 '블랙맘바', 'Next Level', 'Girls' 등에서 보여 줬던 카리스마 대신 사랑스럽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Spicy' 무대에서 카리나는 분홍 머리띠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윈터는 체크 무늬 치마를 입고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닝닝 역시 짧은 청바지에 니삭스를 매치한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일부 팬들은 'Spicy' 무대 속 지젤의 의상에 주목했다.


인사이트YouTube 'M2'


지젤은 허리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운동복 상의에 짧은 치마, 그리고 'ROCK N ROLL'이라는 영어 글귀가 크게 새겨진 흰색 스타킹을 신고 등장했다.


스포티한 분위기가 잔뜩 풍기는 매력적인 코디지만 허리가 얇고 다리가 긴 지젤의 체형을 충분히 살려주지 못했다는 몇몇 팬들의 의견이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일각에서는 "코디가 안티"냐며 크게 아쉬움을 표현하는 팬들도 있었다.


반면 "운동복에 스타킹 조합이 신선하다", "지젤 얼굴이 다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젤의 비주얼을 칭찬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M2'


YouTube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