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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서 티셔츠 위에 브라 착용한 여성 보고 깜짝 놀라 쳐다봤다가 변태 취급 당한 남성

골목길에서 티셔츠 위에 브래지어를 착용한 여성을 보고 깜짝 놀라 쳐다봤다가 오히려 변태로 오인 받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임기수 기자
입력 2023.05.07 18:18

인사이트Sanoo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골목길에서 자신의 가슴을 쳐다보는 남성을 보고 불쾌감을 느껴 변태 취급하던 여성이 자신의 옷차림을 보고 얼굴이 빨개진 사연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길을 가다 티셔츠 위에 브래지어를 입은 실수를 한 여성을 쳐다보다가 변태로 오인받을 뻔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베트남의 한 골목길 모습을 담은 CCTV 영상 캡처본이다.


사진 속 여성은 그날따라 남성들이 유독 자신의 가슴을 쳐다본다는 느낌에 불쾌감을 느꼈다.


인사이트Sanook


그때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유난히 자신의 가슴을 쳐다보며 다가오는 것을 느낀 그녀는 분노와 짜증이 치솟았다.


남성에게 한 마디 하려는 순간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봤고 그만 당황해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티셔츠 위에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제야 그녀는 왜 사람들이 유독 자신의 가슴을 쳐다봤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인사이트Sanook


해당 남성도 이 사실을 말해주려다 여성이 불쾌한 표정을 짓자 괜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아 자리를 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개진 그녀는 집으로 달려가 다시 브래지어를 옷 속에 입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남성이 괜한 오해를 샀다", "본인이 실수하고는 애꿎은 남성만 변태로 만들었다", "저런 상황에서는 그냥 모른 척해야 한다. 이상한 오해만 받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남자들이 가슴 쳐다보면 불쾌감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