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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는데도 공연 보러 온 팬들 위해 춤추다가 피까지 흘린 아이브 이서 (영상)

아이브 막내 이서가 폭우 속에서 무대를 펼치던 중 무릎에 크게 상처가 났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쏟아지는 비를 뚫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아이브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 무대에 참석했다.


이날 거센 비가 쏟아졌지만, 아이브는 히트곡 'I AM' 공연을 펼치며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인사이트YouTube 'Rock Music'


이날 빗속에서 공연을 하던 도중 짧은 치마를 입은 이서가 바닥을 무릎으로 쓸어내리는 안무를 하려고 하자 멤버들이 만류했다.


하지만 이서는 무릎을 꿇으며 안무를 소화했고, 결국 피가 나 많은 이들을 걱정하게 했다.


이서를 비롯한 아이브 멤버들은 옷이 다 젖어가는데도 끝까지 웃으며 무대를 소화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찬사를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Rock Music'


해당 무대를 본 많은 이들은 "이서 상처 잘 치료했으면 좋겠다", "무릎 많이 아팠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려했다.


한편, 이서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선공개곡 '키치(Kitsch)'로 일찍이 음악방송 2관왕을 거머쥔 아이브는 타이틀곡 'I AM(아이엠)'으로 1위 트로피 7개를 추가해 총 9관왕에 올랐다.


YouTube 'Rock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