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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종영에 허지웅 "그간 미친사람처럼 놀았다"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해당 프로그램 종영에 쿨하게 소감을 밝혔다.

via JTBC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해당 프로그램 종영에 쿨하게 소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마지막 종영 소감을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지웅은 "방송하면서 잘 놀고 끝나는 사람 별로 없지 않냐. 그냥 나는 미친 사람처럼 막 놀았고 그게 제일 좋았다"고 담담하게 종영 소감을 얘기했다.

 

또 "'우리가 쿨한 것을 만들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좋은 것을 만들었고, 좋은 것을 했다는 것. 방송에서 하기 힘든 것을 했다. 그게 제일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마녀사냥'은 그간 금기시됐던 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20~30대 젊은층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19금 예능프로그램이다. 2013년 8월 2일부터 달려온 마녀사냥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약 2년 5개월에 만에 종영했다.

 

via JTBC '마녀사냥'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