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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수학여행 갔다가 폭우 쏟아져 공항에 갇힌 학생 6000명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던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는 일부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발이 묶였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국에 큰 비가 예고된 가운데 제주 공항은 강한 비바람으로 무더기 결항·지연됐다.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던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는 일부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발이 묶였다.


지난 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8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 248편(출발 127편, 도착 121편), 국제선 6편(출발 4편, 도착 2편) 등 총 254편이 결항했거나 사전 취소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제주도에 수학여행 온 33개교 6034명의 발이 묶여였다.


인사이트뉴스1


경기도의 A고등학교의 경우 선발대 120명이 아시아나 항공편을 타고 제주공항을 출발했으나 후발대 230명이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200명이 넘는 인원의 숙소와 식사를 급히 알아보는 등 혼란에 빠졌다고 전해진다.


오늘(5일) 오후까지도 강풍과 급변풍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 학교 등은 향후 대체항공편을 통해 돌아갈 계획이다.


한편 앞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천안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한라산을 등반하던 중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